‘한국 대표팀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 소집 선수명단’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A대표팀의 11월 소집 선수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선수 명단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을 비롯해 첫 발탁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 소집 선수 명단과 경기 전망, 주요 선수들의 특징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목차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 개요 및 중계 정보
경기 일정:
- 쿠웨이트전: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저녁 11시 (한국시간)
- 팔레스타인전: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저녁 11시 (한국시간)
장소:
- 쿠웨이트전은 쿠웨이트 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전은 요르단 중립지역에서 개최됩니다.
중계 정보:
- SBS(쿠웨이트전), KBS2(팔레스타인전) 및 쿠팡플레이(2경기 전 중계)에서 생중계 예정
한국은 이번 두 원정 경기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직행 가능성을 높이고, 조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려 합니다.
11월 소집 선수명단 주요 선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 소집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키퍼
- 김경민(광주FC),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 HD)
수비수
- 권경원(코르파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기혁(강원FC), 이명재(울산 HD), 이태석(포항스틸러스), 정승현(알와슬), 조유민(샤르자), 황문기(강원FC)
미드필더
- 김봉수(김천상무), 박용우(알아인), 배준호(스토크 시티), 백승호(버밍엄 시티),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 홍현석(이상 마인츠), 이현주(하노버),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황인범(페예노르트)
공격수
-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 주민규(울산 HD)
이번 소집에는 부상으로 빠졌던 손흥민이 복귀하며,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함께 합류해 전력을 극대화합니다.
첫 발탁 선수 소개
홍명보 감독의 이번 명단에서는 4명의 선수가 첫 발탁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이현주(하노버): 독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현주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주목받는 미드필더입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한 전략적 자원으로 기대됩니다.
- 김봉수(김천상무): 안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 이태석(포항스틸러스): 2002 월드컵 멤버 이을용의 아들로, 전형적인 풀백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 김경민(광주FC): 33세의 나이에 첫 발탁된 골키퍼로, 김승규의 부상 공백을 메울 중요한 역할이 기대됩니다.
손흥민 복귀의 의미
손흥민의 복귀는 한국 대표팀에 큰 힘을 실어줍니다. 지난 10월 경기에서 부상으로 제외되었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며 건강하게 복귀했습니다. 그는 팀의 주장으로서 공격력뿐만 아니라 팀의 사기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복귀는 원정 경기에서 대표팀의 자신감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전망 및 주요 포인트
쿠웨이트, 팔레스타인전은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입니다. 한국은 현재 조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승점 추가를 통해 본선 직행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 홍명보 감독의 전략: 상대가 밀집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패스와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 주목할 선수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한국의 공격과 수비 라인이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역대 전적 및 상대 분석
한국과 쿠웨이트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우세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대결에서는 한국이 꾸준히 승리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 전체 전적: 24전 12승 4무 8패로 한국 우세
- 최근 경기: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9-0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의 전적 역시 한국이 우세하며, 이번 경기에서도 강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