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회장 선거 일정,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운영 규정 개정’ 핵심 내용?

축구협회 회장 선거 일정,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축구협회 회장 선거 일정,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목차

축구협회 회장 선출 일정의 주요 변화

현 축구협회 그리고 회장에 대한 신뢰도는 정말 땅에 떨어졌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축구협회 회장 선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 것입니다.
이번(2024년 11월 12일) 축구협회는 운영 규정 개정을 발표했는데, 그 안에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대한 내용과 함께 회장 선출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축구협회 회장 선거 규정 그리고 주요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명칭 변경

축구협회 회장 선거 일정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변경과 그 의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변경

이번 축구협회 운영 규정 개정에서 회장 선거와 함께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변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존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보면, 축구협회가 일방적으로 감독을 선임하고 소속 구단에 통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감독이 구단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해당 구단과 협의를 거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코칭스태프 선임 절차 변경

K3, K4 선수 고용 운영 규정의 개정 사항 요약

이번 축구협회 운영 규정 개정 내용에서 K3, K4리그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K3, K4리그 선수 계약과 연봉 계약 의무화

K3, K4리그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025년부터 모든 K3, K4리그 구단은 선수들과의 계약을 의무적으로 체결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구단과 선수 간 합의만으로 계약 없이 선수 등록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모든 등록 선수와 연봉 또는 수당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이는 선수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특히 K4리그의 연봉 계약 선수 의무 보유 인원이 단계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2030년까지 최소 10명의 연봉 계약 선수를 보유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리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안정된 커리어를 보장하려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승격팀에 대해서는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봉 계약 선수 보유 기준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리그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축협 규정 개정이 축구계에 미치는 영향

이번 축구협회 운영 규정 개정은 축구계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더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서의 협의 과정은 구단과의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코칭스태프 선임 절차의 간소화는 경기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K3, K4리그의 변화 역시 선수 고용 안정성과 리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리그의 장기적 발전과 선수들의 커리어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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