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제한 지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서울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의 혁신

서울시에서 발표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으로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 활성화 대책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고 혜택을 받으세요!

목차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개요

서울시가 기후위기와 줄어든 대중교통 이용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 중 하나가 바로 ‘기후동행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월 65,000원을 지불하면 서울 시내의 다양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서울시가 도입하고자 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대중교통 활성화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도입 시기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이용방법 그리고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글로벌 대응: 독일의 49유로 티켓

독일에서는 비슷한 목적으로 ’49유로 티켓’이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티켓은 월 49유로로 독일 전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또한 프랑스와 오스트레일리아도 이미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항상 유리한 선택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제 대중교통 사용 요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도입 시기 및 이용 방법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65,000원에 시범 판매할 예정입니다. 실물 카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이 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 카드의 경우 최초 3,000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구매처에 대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와 제한 지역

  • 지하철: 서울 시내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대부분의 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나,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 버스: 서울 내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경기나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는 제한됩니다. 또한 광역버스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리버버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지하철 및 버스 같은 경우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및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할 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유익성

  • 경제적 부담 감소: 기후동행카드는 높아진 교통비와 물가 부담을 줄이는 해결책으로 제시됩니다. 큰 기업에서는 임직원에게 이 카드를 제공하여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기후위기 대응: 이 카드의 도입을 통해 서울시는 연간 수만대의 자동차 이용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중교통 활성화: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과 따릉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가 및 문화생활에서의 이용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후동행카드는 미래의 교통과 환경 문제 해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카드를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